인터넷을 정의하는 다양한 관점, 그리고 프로토콜

인터넷은 컴퓨팅 장치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다.

End system들을 host라고 부르며,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들은 인터넷의 edge에 존재한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장치들은 데이터를 교환하는데, 이러한 데이터 덩어리를 패킷(Packet)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러한 패킷 교환을 패킷 스위칭(Packet Switching)이라 칭한다. 패킷 스위칭을 할 때는 [패킷 스위치(Packet Switches)라고 불리는 라우터(Router)와 스위치(Switch)] 그리고 [통신 링크(Communication Link)]를 거친다.

 

통신 링크의 전송 속도(transmission rate)는 대역폭(bandwidth)과 관계가 있다. 대역폭은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주파수의 범위로, 여기서는 링크의 자료 전송율을 의미하며, 대역폭이 크다면 전송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전송 속도는 초당 전송되는 데이터의 속도, 대역폭은 초당 전송될 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량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ISP(Internet Service Provider)가 상호 연결된 구조이다.

그리고 인터넷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연결 활동(Communication Activity)에는 어디에나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프로토콜은 장치 간의 데이터 교환을 제어한다 (HTTP, Streaming video, TCP, IP, 5G 등이 모두 프로토콜의 예시다). 이러한 프로토콜들은 IETF에서 제정하는 인터넷 표준(Internet Standard)을 준수한다.

 

Q. 왜 Internet Standard가 중요할까?

A. Protocols are rules for communicating, if there are no standards, then everyone uses their own standards and we cannot talk each other.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각각의 네트워크 말단의 디바이스들은 표준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통(데이터 교환)을 시도할 것이고 이는 서로에게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한편으로, 특정 기업의 방식이 성공적으로 표준화된다면 그 기업은 거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매우 유리해진다.

 

인터넷은 어플리케이션들에게 제공되는 인프라이다.

웹 서비스, 비디오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이메일, 게임, e-커머스, SNS와 같은 어플리케이션들은 인터넷이라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작한다. 또한 인터넷은 소켓(Socket)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엔티티 사이에서 주고 받는 메시지의 형태와 순서, 그리고 메시지 전송과 수신 시에 수행하는 행동(taken action)을 정의한다.